오늘은 가볍게 도봉산 트레일런닝을 했습니다. 항상 다니는 코스로 아주 가벼운 코스여서 소개 시켜 드릴까합니다. 쌍둥이 전망대까지가는 코스여서 대략 왕복 4키로 정도 코스입니다.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오봉초등학교 정문에서 좀 올라가면 공영주차장이 나오고 그 옆 샛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뒤에 길이 있어요.

이길로 쭉올라가시면 됩니다! 계속 직진 직진 풀이 무성하네요. 샛길이라 살짝 좁지만 올라가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열심히 올라가 봅니다. 사람도 없고 여유로운 코스입니다. 정말 초보자 분들도 강추드려요.

길도 깔끔해서 등산객분들이 맨발로 다니시는 만큼 평평하고 좋습니다. 화창하고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코스 아닌가요? 🍀


방학능선길을 지나서 왼쪽으로 쭉 내려가다보면 아주 큰 공터가 나옵니다.

어르신들이 모여서 장기나 바둑을 두시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본 영화 승부가 떠오릅니다.🎞

고사리인가요? 여튼 아주 야무지고 싱싱하게 피어있는 모습이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여기는 제가 항상 거점으로 들리는 쌍둥이 전망대 입니다. 올라가 봅시다!

올라오시면 이렇게 도봉산 뷰가 나오게됩니다. 잠시 쉬다가 하산하는 가벼운 코스가 되겠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더욱 발전해서 재밌는 글을 올리는 블러거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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